완주군, 아동권리영화제 조직위원회 개최 |
10일 완주군은 최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에서 2024년 아동권리영화제 조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아동권리영화제 조직위원장인 서현석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 등 1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 정도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영화제 진행 상황 보고, 심사위원 선정, 기념식순 및 홍보방안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서금란 교육정책과장은 “아동권리영화제 조직위원의 전문성과 경험이 올해 영화제를 더욱 의미 있게 만들어줄 것이다”며 “모든 아동의 권리를 증진하는 영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년 아동친화도시 아동권리영화제는 전국 100여 개 아동친화도시를 대표해 완주군이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협의회와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4년 아동친화도시 아동권리영화제는 아동권리 인식확산과 아동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8월~9월에 아동청소년, 가족 등 아동권리를 주제로 영화를 공모했다. 공모에서 선정된 초청작 등은 오는 11월 2일(토) 완주군청 일원에서 진행되는 아동권리영화제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완주군 아동권리영화제 공식홈페이지 www.wcrff.or.kr 또는 아동친화도시 블로그(https://blog.naver.com/wanjucfc)를 참조하면 된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