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제주한라대 제주지역 문제해결 “같이가치Academy”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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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제주한라대 제주지역 문제해결 “같이가치Academy” 개최

제주대학교, 제주한라대 제주지역 문제해결 “같이가치Academy” 개최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제주대학교 LINC 3.0 사업단(단장 강태영)과 제주한라대 LINC 3.0 사업단(단장 김경태)은 지난 4일 제주한라대 컨벤션센터에서 지역 및 기업과 연계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주지역 문제해결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 [같이가치 Academy]를 개최했다.

현재 제주대학교, 제주한라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오리온재단으로부터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제주대에서 24팀, 제주한라대에서 11팀, 학생 총 85명이 참가했으며, ‘같이가치 Academy’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을 이해하고 실현가능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전문가 특강 및 1:1 맞춤형 멘토링을 진행했다.

전문가 특강에는 사회적기업 (유)섬이다 김종현 대표를 시작으로 지역문제해결 사례 및 필요성에 대하여 강연했고, 맞춤형 멘토링에는 제주지역 유관기관(제주도시재생지원센터, 국제평화재단, 제주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 제주공익활동지원센터, 제주자원봉사센터)에서 학생들의 프로젝트 주제에 맞는 매칭을 통해 앞으로 학생들이 지역문제 해결 프로젝트 아이디어에 대한 방향성을 멘토링을 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특강과 멘토와의 대화에서 학생들은 열정을 보이며 질문세례를 이어나갔다. 본인들이 설정한 주제들이 현 제주지역문제의 해결에 얼마나 도움이 되고 어떻게 해결해나갈지 고민하는 모습들이 인상적이었다.

한편 2024학년도 2학기 제주특별자치도 연계 3개 대학 캡스톤디자인 결과발표회는 11월 25일 개최될 예정이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