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제18회 전도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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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제18회 전도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 성료

제주대학교, 제18회 전도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 성료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제주대학교 국어문화원은 578돌 한글날을 기념해 지난 5일 인문대학 2호관 1층 세미나실에서 ‘제18회 전도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전도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는 한글날 기념하기 위해 2007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제주도를 대표하는 행사로, 결혼이민자와 이주민, 어학당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부와 제주대학교 학부 및 석·박사생을 대상으로 하는 대학부로 편성하여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일반부 9명과 대학부 17명 등 9개국에서 총 26명이 참가하였으며, 그 외 참가자의 가족과 지인 등 50여 명이 행사장에 함께했다.

대회 결과, 대상은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날들’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토요다 카호(일본, 통번역대학원, 한일과) 씨가 수상했고, 인기상은 ‘한국어 배움, 저의 도전과 목표’라는 주제로 발표한 덴라 아빅(인도, 석박사 과정, 무역학과) 씨가 수상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