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건센터, ‘2024년 제2회 공동 학술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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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건센터, ‘2024년 제2회 공동 학술세미나’ 개최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건센터, ‘2024년 제2회 공동 학술세미나’ 개최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건센터(센터장 홍성철)는 제주연구원 제주지하수연구센터(센터장 박원배), 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김진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제주지역연합회(회장 김두철)와 함께 오는 10일 오후 1시 메종 글래드 제주 호텔에서 ‘2024년 제2회 공동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공동 학술세미나는 ‘기후위기와 환경 그리고 건강’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과 주제발표,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기후위기로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제주가 지닌 생태적 가치를 보존하고 건강한 삶의 터전으로서의 가능성을 탐색하며, 동시에 건강하고 안전한 제주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미래질병대응연구센터 채수미 센터장의 ‘기후위기와 우리의 신체적·정신적 안녕’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제주지하수연구센터 현범석 전문연구원의 ‘빅데이터 기반 제주 지하수 오염 예측기법 연구’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 임소현 연구원의 ‘제주 지하수의 자연방사성 물질 분포와 음용으로 인한 연간 유효선량’ ▲제주대학교 환경공학과 이현정 교수의 ‘건강하고 쾌적한 제주를 위한 기후변화 대응형 양돈환경조성 방안 연구’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주제발표에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한창훈 부회장(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제주지역연합회)을 좌장으로, 이혜숙 예방교육팀장(제주특별자치도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이영웅 사무처장(제주환경운동연합), 박민규 교수(제주대학교 환경공학과), 전성환 회장(제주대학교 환경동아리 리얼스)이 참여하여 기후위기와 환경 그리고 건강에 대해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