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국제협력진흥원, 전북자치도-카자흐스탄 대학 총장회의 개최 |
이번 회의에는 카자흐스탄 측에서 △아블라이칸 국제관계·세계언어 대학교, △술레이만 데미렐 대학교, △키질오르다 국립 대학교 등 3개대학을 초청하였고, 전북 측에서는 △군산대학교, △우석대학교, △원광대학교, △전북대학교, △전주대학교, △전주비전대학교, △한일장신대학교, △호원대학교 등 8개대학이 참여하였다.
대학간 협력을 위해 마련된 이번 회의는 환영만찬부터 총장회의, 대학 견학과 업무협약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양 국가 대학의 총장·부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국제협력을 위한 긴밀한 논의와 지속적 교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27일 전주대학교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는 희망 대학간의 상호 교류·협력 및 공동관심 분야에 대한 협약이 체결되었으며 상호 발전적인 관계를 돈독히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은 보유하고 있는 해외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총장 회의를 기획·운영 하였으며 특히, 이번 회의는 대학 간 국제교류뿐만 아니라 외국인 유학생 유치 등 지역과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북국제협력진흥원 김대식 원장은 “이번 총장회의는 양 국가간 대학들이 서로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북 의 국제교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