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외서면, 추석맞이 사랑의 과자꾸러미 나눔 행사 성료 |
이번 후원은 (전)순천시재경향우회 김석진 회장으로부터 과자꾸러미 50박스 약 200만원상당의 물품을 기부받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매년 순천시에 기부를 지속하고 있는 김석진 회장은 외서면 출신으로 “이번 후원이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모두가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외서면 관계자는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주시는 지역주민들의 노력으로 지역사회가 활발해진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도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기부 받은 과자꾸러미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과 노인회관, 경로당에 배부하여 주민 모두가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