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금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22가구에 식료품 꾸러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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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금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22가구에 식료품 꾸러미 전달

저소득 장애인 가구에 추석맞이용품과 함께 행복 배달

광양시 금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22가구에 식료품 꾸러미 전달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광양시는 지난 9월 10일 금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서은희, 민간위원장 김덕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장애인 22가구에 온기나눔 꾸러미를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금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취약계층의 즐겁고 행복한 명절을 위해 과일, 갈비탕, 부침가루 등 다양한 식료품으로 구성한 꾸러미를 대상자 가구에 방문해 전달했으며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고 명절 인사를 전했다.

김덕규 민간위원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장애와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들이 꾸러미를 통해 가족과 함께 맛있는 음식도 만들어 먹고 특별하고 의미 있는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임선임 맞춤형복지팀장은 “금호동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명절마다 이웃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금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에게 힘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정 기탁 후원금을 바탕으로 취약계층에 직접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 ‘함께 Hair’, 저소득 한부모가정 희망드림(Dream) 박스, 어르신 힘내세효(孝) 삼계탕 등의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