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 나눔 식료품 꾸러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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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 나눔 식료품 꾸러미’ 전달

취약계층 63가구 방문해 안부 확인, 11월 64가구 추가 선정해 식료품 전달할 예정

광양시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 나눔 식료품 꾸러미’ 전달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광양시는 지난 11일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조동수, 민간위원장 강정훈)가 실직과 소득단절로 식사 해결이 어려운 가구 및 취약계층 총 63가구에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체 위원 24명은 취약계층 63가구를 직접 방문해 식료품을 전달했으며 건강에 이상은 없는지, 도움이 필요한 사항이 없는지 등을 물으며 안부를 확인했다.

한편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전남 지역 혁신 공모사업(4개 사업, 2천2백만 원)에 응모했고 올해 2월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9월에 추진한 식료품 전달 사업은 1차 추진 사항으로, 오는 11월 초에는 취약계층 63가구를 추가 선정해 2차로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강정훈 위원장은 “따뜻한 사랑 나눔 식료품 꾸러미 전달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과 소통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모두가 풍성하고 뜻깊은 추석 명절을 보내시기를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조동수 중마동장은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에 작은 보탬이 되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항상 지역복지를 위해 힘써주시는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우리 중마동은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