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도사동, 주민총회 및 행복 항꾸네 축제 성황리 종료 |
도사동 주민자치회는 2025년 예산안 편성을 위해 지난 4월부터 마을계획단을 꾸려 의견을 수렴하고 심사를 통해 마을사업을 발굴하였다. 그 결과 지난달 19일부터 진행된 사전투표를 포함, 총 1,467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상정된 44건의 사업이 모두 확정되었다.
이번 총회와 함께 열린 ‘행복 항꾸네 축제’와 ‘갈대소리 나눔장터’는 주민들의 화합과 즐거움을 더하는 자리로, 주민들의 열정적이고 창의적인 무대가 큰 호응을 얻었다. 이로 인해 주민들 간의 친목이 도모되고 결속이 강화되어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만들었다.
김선중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행사는 도사동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함께 만들어가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임동호 도사동장은 “주민들의 참여로 결정된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