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도사동, 주민총회 및 행복 항꾸네 축제 성황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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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도사동, 주민총회 및 행복 항꾸네 축제 성황리 종료

주민이 직접 제안 발굴한 2025년 주민참여 예산 사업 확정

순천시 도사동, 주민총회 및 행복 항꾸네 축제 성황리 종료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순천시 도사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선중)는 지난 7일 오천근린2공원에서 개최된 주민총회를 6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도사동 주민자치회는 2025년 예산안 편성을 위해 지난 4월부터 마을계획단을 꾸려 의견을 수렴하고 심사를 통해 마을사업을 발굴하였다. 그 결과 지난달 19일부터 진행된 사전투표를 포함, 총 1,467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상정된 44건의 사업이 모두 확정되었다.

이번 총회와 함께 열린 ‘행복 항꾸네 축제’와 ‘갈대소리 나눔장터’는 주민들의 화합과 즐거움을 더하는 자리로, 주민들의 열정적이고 창의적인 무대가 큰 호응을 얻었다. 이로 인해 주민들 간의 친목이 도모되고 결속이 강화되어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만들었다.

김선중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행사는 도사동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함께 만들어가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임동호 도사동장은 “주민들의 참여로 결정된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