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공공도서관, 2024년 인문라이프러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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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공공도서관, 2024년 인문라이프러리 운영

광주 서구공공도서관, 2024년 인문라이프러리 운영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광주 서구공공도서관은 지역민들의 인문소양 함양과 인문학의 대중화를 위하여 ‘인문 라이프러리(life+library)-일상 속 인문학 울림’을 운영한다.

인문 라이프러리는 2024년 사람과 삶, 세상을 잇는 인문, 서구공공도서관 B.I에 맞춰 추진하고 있는 인문 특화 사업으로 올해 4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는 「철학자의 음악서재」를 주제로 3차례에 걸쳐 인문학 강연을 운영한다. 세부내용은 ▲9월 12일-음악이 빚어낸 감정의 향연 ▲9월 26일-쇼펜하우어 철학으로 노래하는 삶 ▲10월 10일-음악을 통해 바라본 니체-를 중점으로 강연을 펼칠 예정으로 더에듀앤 정빛나 대표가 강연자로 나선다.

또한 마지막 차시에는 지역민의 인문 문화 감성 충족을 위한 시간으로 클래트릭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특별한 연주를 선사한다. 웅장한 오케스트라 선율과 함께 일상에서 음악의 기쁨을 함께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 공연은 10월 26일(토) 11시에 열린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민들이 인문학적 가치를 공유하고 인문 소양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강좌를 지속적으로 기획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지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서구공공도서관(062-654-4306)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