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교 밖 청소년 장학금 수여식 개최 |
‘양성평등주간’이란 「양성평등기본법」의 입법 취지에 따라 양성평등 이념 실현과 조화로운 발전을 위하여 정한 것으로, 뜻깊은 주간을 기념하는 의미로 협의회에서는 꿈과 비전을 갖고 노력하는 학교 밖 청소년 3명(김한중, 노수린, 신수연)에게 각 3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인영희 협의회장은 “더 큰 사람이 되기 위해 매일 성실하게 노력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장학금 등 지속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정일신 센터장은 “2년 연속 학교 밖 청소년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주신 남원시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장학생으로 선발된 청소년들은 지역사회가 내민 따스한 손길을 잊지 말고 간직했다가 나중에 사회에 도움을 주는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상담‧학업‧진로‧체험‧급식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원을 희망하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는 경우 센터(☎ 063-633-1977)로 문의하면 된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