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서면이장단, 「우리마을 똑똑한 살피미」 적극 추진 |
‘우리마을 똑똑한 살피미’는 서면 이장단으로 구성된 복지위기발굴단으로, 2024년 5월에 구성되어 매월 위기가구를 찾아 안부살핌을 하고 있다.
이번 살핌 가구는 고장난 보일러를 비용 부담 때문에 수년간 방치한 채 겨울철에는 경로당이나 자녀 집에서 지내고 있는 상황이었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연계, 보일러 교체작업을 진행하여 어르신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신영주 서면장은 “어르신이 일상생활의 편안함을 되찾았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 발굴에 여러 힘을 모아 지역민 복지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협업은 지역사회의 협력과 공감이 만들어 낸 결과로 서면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