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문화재단, 전북 관광 경쟁력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검색 입력폼
 
완주

완주문화재단, 전북 관광 경쟁력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완주문화재단이 전북특별자치도 6개 시·군 재단과 전북 관광 경쟁력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완주문화재단)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완주문화재단을 비롯한 전북 6개 시·군 관광전담 재단이 2월 11일 전북특별자치도 광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북권 관광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시·군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해 광역 단위 관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공동의 실천 의지를 담고 있다. 참여 기관들은 각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과 콘텐츠를 연결해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고, 전북을 하나의 관광 권역으로 구축하는 데 뜻을 모았다.

협약식 현장에서는 “이제는 개별 지역 중심이 아닌, 함께 가야 할 시점”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특히 각 시·군이 보유한 고유 자원과 스토리를 연계해 관광 동선을 확장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는 데 의견이 일치했다.

완주문화재단은 그동안 문화가 지역 안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관광으로 확장될 때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더할 수 있다는 방향성을 바탕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러한 전략은 3년 연속 우수 DMO(A등급) 선정이라는 성과로 이어지며 실행력을 입증했다.

이번 협약은 선언적 의미에 그치지 않고, 전북형 광역 관광 협력 모델을 구체화하는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참여 기관들은 향후 공동 마케팅, 관광 콘텐츠 연계 개발, 네트워크 구축 등 협력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철우 완주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완주는 현재 문화재단이지만, 문화가 관광으로 승화될 때 지역 경제가 살아난다는 신념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완주형 문화관광’으로의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 6개 시·군이 힘을 모아 관광의 역할을 함께 수행한다면 더욱 강력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완주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문화·관광 정책을 지속적으로 실행하며, 전북이 하나로 연결되는 광역 관광 기반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