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강정일 의원, 2025 호남유권자연합 최우수 광역의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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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강정일 의원, 2025 호남유권자연합 최우수 광역의원상 수상

활발한 입법 활동과 지역 현안 해결 앞장...유권자가 선정한 ‘일 잘하는 의원’ 입증

전남도의회 강정일 의원, 2025 호남유권자연합 최우수 광역의원상 수상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전라남도의회 강정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양2)이 지난 12일 호남유권자연합이 주관한 ‘2025 호남유권자연합 시상식’에서 광역의원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호남유권자연합은 지역발전과 주민복지증진에 공헌한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광역·기초의원을 선정하고 시상하고 있다. 특히 이 상은 시민사회단체와 유권자들이 직접 의정활동을 모니터링하고 평가해 수여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강정일 의원은 제12대 전라남도의회에서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2025년 한 해 동안 도민의 안전과 직결된 입법 활동과 집행부에 대한 날카로운 견제로 ‘일 잘하는 의원’임을 입증했다.

특히, 강 의원은 지난 4월, 각종 사회재난과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라남도 안전도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도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전라남도의회 재난안전 선진화 방안 연구회 대표위원으로서 지역 맞춤형 재난안전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는 등 현안 해결을 위해 현장을 발로 뛰며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호남유권자연합 관계자는 “강정일 의원은 단순한 지적을 넘어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 의회 구현에 앞장섰으며, 특히 도민의 안전과 권익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활동이 유권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강정일 의원은 “유권자연합회에서 직접 주신 상이라 그 어떤 상보다 뜻깊고,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전남의 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해 의정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