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암대학교 안경광학과, ‘2025년 창업인증기업 2곳 배출’ 성과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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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암대학교 안경광학과, ‘2025년 창업인증기업 2곳 배출’ 성과 창출

청암대학교 안경광학과, ‘2025년 창업인증기업 2곳 배출’ 성과 창출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청암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성홍)는 안경광학과 졸업생이 창업한 여수 아이유안경원(원장 김희창)과 순천 다비치안경원 신대점(원장 정정록)이 ‘2025년 청암대학교 대표 창업기업’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11일 밝혔다.

청암대학교 안경광학과는 2020년 이후 매년 창업인증기업을 꾸준히 배출하며 지역 기반 창업 중심 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두 곳의 창업기업은 2025년 가족회사 네트워크 워크숍에서 순천시·전남테크노파크·일미래센터·안경광학과 교수진·총동문회 등 지산학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창업기업 인증서 및 인증패를 공식 수여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산업체 원장들은 본인들의 성공에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청암대학교 안경광학과 후배들에게 다양한 현장경험의 전달과 장학금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모범적인 창업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안경광학과는 학생들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창업동아리 ‘옵티커스(Opticus)’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당 동아리는 전라남도 벤처창업동아리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며 실무 중심 창업 성과를 입증해 왔다. 졸업 후 실제 창업으로 이어지는 사례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또한, 안경광학과는 교육부의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지방전문대학활성화사업 ▲전라남도 지역혁신중심대학(RISE) 사업과 전라남도의 ▲보건의료서비스전문인력양성사업 ▲벤처동아리지원사업 ▲청년공동체활성화사업 등에 적극 참여하며 첨단 실습 환경 구축,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 산학 연계 교육을 폭넓게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21학년도부터 광주·전남 지역 유일의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을 운영해 전문대 졸업생들에게 학사학위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며 전문인력 양성의 폭을 넓혀 왔다.

또한, ▲이석주 교수가 지도하는 동아리 ‘옵티커스’는 전라남도 벤처동아리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이철우 교수의 ‘VISION’, ▲박성종 교수의 보건의료서비스전문인력양성사업단, ▲박혜정 교수의 ‘연합봉사단’ 등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실무 중심의 전문안경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청암대학교 안경광학과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산업체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문성과 인성을 두루 갖춘 보건의료 전문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