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광주광역시 남구청과 ‘2025년 찾아가는 맞춤형 스마트 마인드 교육’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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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광주광역시 남구청과 ‘2025년 찾아가는 맞춤형 스마트 마인드 교육’ 성료

AI·SW 기반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 지역 맞춤형 교육 7년째 지속해

조선대학교, 광주광역시 남구청과 ‘2025년 찾아가는 맞춤형 스마트 마인드 교육’ 성료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가 광주광역시 남구청과 함께 11월 한 달간 진행한 ‘2025년 찾아가는 맞춤형 스마트 마인드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조선대학교 AI·SW교육센터는 2019년 광주광역시 남구청과 ‘인공지능(AI) 활용 평생교육을 위한 AI·SW 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찾아가는 코딩교실’, ‘지식재산 아카데미’, ‘AI 기초 활용을 위한 코딩교실’ 등 지역 수요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왔다.

올해 운영한 ‘찾아가는 맞춤형 스마트 마인드 교육’은 이러한 7년간의 협력 기반을 바탕으로, 지역민 대상 AI·SW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주광역시 남구 주월2동, 양림동, 효덕동 등 3개 행정복지센터의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AI·SW 접근성이 낮은 일반 주민과 실버세대를 중심으로 이해하기 쉬운 AI·SW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에는 조선대학교 조영주 담당교수를 비롯해 교육대학원 정보·컴퓨터교육전공 이병헌, IT융합대학 전자공학전공 및 지능 IoT 전공 조현석 조교진, ㈜아이플랜(A.IPLAN) 이태윤 대표, 한미정 퇴직교사가 참여해 산·학·연 협력 기반의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참여 주민들은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배웠다”, “체험 중심 강의여서 이해가 쉬웠다”,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조영주 담당교수는 “AI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지역 주민들이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일상 속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로봇 기반 실습 교육을 구성했다”며 “광주가 AI 중심도시인 만큼 앞으로도 남구청과 함께 지역 맞춤형 AI·SW 교육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구청 관계자는 “조선대학교 AI·SW교육센터가 2019년 협약 이후 7년째 양질의 교육을 제공해 준 덕분에 주민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올해 남구 행정복지센터 대부분에서 교육이 운영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조선대학교와 조영주 교수님, 대학생 선생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