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순천대학교, 2025년 글로벌 지역혁신 전문가 포럼 성료 |
이번 포럼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글로벌 지역 혁신: 지산학민 연계 전략’을 주제로, 일본과 순천의 지산학민 지역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보다 구체적인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오현민 기획처장은 개회사에서 “국립순천대학교는 글로컬대학30 사업과 RISE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과 대학의 지속 가능한 혁신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오늘 포럼에서 논의될 다양한 아이디어와 전문적 견해가 단순한 담론을 넘어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이끄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합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다음과 같은 주제 발표가 진행되었다. ▲'오지랖'이 만든 기적: 마니와의 지속 가능한 마을 만들기 (주지야그룹, 마키히토호 회장), ▲지방 도시의 매력(산·관·민)과 지방 대학의 기능(학): 무한한 가능성을 여는 연계 모델(오카야마대학, 하라 유이치 교수) ▲공감과 협력을 통한 글로벌 지역 혁신: 농촌융복합산업 기반 사회적경제운영과 지속 가능한 상생발전 모델 사례(순천시 주암면 농촌 협약 추진 위원회, 이호성 위원장) 발표자들은 지역, 대학, 시민이 연계된 다양한 지역혁신 사례를 소개하며 지산학민 협력의 중요성과 확장 가능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편, 국립순천대학교 글로벌지역혁신전략연구센터 김경희 센터장은 “이번 전문가 포럼에서 논의된 지역-대학 협락 체계 구축 방안과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과 대학이 상호 협력해 도약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국립순천대학교는 지역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성장의 동반자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