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탁된 백미는 지난 10월 18일 열린 ‘영호남 화합 한마당 축제–광양배알도 통기타 페스티벌’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것으로, 기탁 취지에 따라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원영태 단장은 “연말을 앞두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우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음악과 나눔을 통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송근배 민간위원장은 “지역주민을 위한 음악 봉사와 후원을 꾸준히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에 긍정의 에너지를 전하는 활동을 지속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미란 광양읍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광양시 통기타 연합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원도심에 생동감을 불어넣는 음악 봉사와 나눔의 활동이 앞으로도 계속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