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집중 점검 실시 |
이번 점검은 익산시보건소와 미식위생과, 금연지도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이 참여해 '국민건강증진법'과 '익산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지정된 총 1만 10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점검은 공공청사, 의료기관, 학교·어린이집, 음식점, 민원다발지역 등 주요 시설을 중심으로 주·야간에 걸쳐 실시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전자담배 등 포함) △금연구역 안내 표지판 및 스티커 부착 여부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익산시는 이번 점검 과정에서 흡연행위가 적발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하는 한편,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는 금연클리닉 안내와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금연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금연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