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순천대학교, 2025 평생교육페스티벌 성황리 마무리 |
이번 행사는 ‘배움의 숲에서 꽃을 피우다’를 주제로 평생교육원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시민들이 배움의 즐거움과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400여 명의 지역민이 방문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체육관 행사장에서는 캘리그래피, 커피바리스타, 힐링타로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해 참가자들의 참여 열기를 높였으며, 개막식에서는 성악, 노래교실, 한국무용, 라인댄스, 클래식모델아카데미 등 수강생 공연이 이어져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국제문화컨벤션관 소극장에서는 ‘어려운 클래식 쉽게 감상하기’, ‘스마트폰으로 배우는 부동산 이야기’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오픈 특강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범민홀에서는 도예, 서양화, 전통민화, 사진예술, 캘리그래피 등 8개 분야 수강생 작품 전시가 열려 평생교육의 깊이와 성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다. 다양한 체험·공연·특강·전시가 한 자리에서 펼쳐지며 지역사회가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는 후일담이다.
문승태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평생교육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확인하고, 함께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라며, “앞으로도 국립순천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역민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여, 평생교육 확산의 거점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