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과 함께 계림2동은 관내 20여 곳 상점가를 돌며 착한가게를 홍보하고, 더 많은 가게의 기부 참여를 독려하는 발굴 캠페인도 진행했다.
‘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매월 3만 원 이상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상점을 의미하며, 모금된 기부금은 계림2동 내 취약 계층을 돕는 데 사용된다.
현재 계림2동에는 25개 업소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신규 지정된 7개 업소는 ▲계림부부내과(박준석) ▲해반국밥(유동근) ▲차승래 치과(차승래) ▲리얼클린족욕(이영숙) ▲대운정(송진순) ▲위브네일(임이랑) ▲곰탕 고우고(고향림)이다.
신현숙 위원장은 “지역 내 돌봄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는 착한가게에 감사드린다”면서 “모인 기부금은 계림2동 지사협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뜻깊게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곽정민 계림2동장은 “착한가게의 따뜻한 후원이 계림2동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착한가게를 추가 발굴해 도시 자생력을 높이고 복지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