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중마동, 내조국 국밥 중마2호점 ‘중마동 나눔가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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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중마동, 내조국 국밥 중마2호점 ‘중마동 나눔가게’ 선정

광양시 중마동, 내조국 국밥 중마2호점 ‘중마동 나눔가게’ 선정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광양시 중마동은 ‘내조국 국밥 중마2호점’을 ‘중마동 나눔가게’로 선정하고 지난 11월 24일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내조국 국밥 중마2호점(중마중앙로 6)은 지난 2024년부터 매월 20인분의 국밥을 지역 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에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해오고 있다.

명유섭 대표는 “거창하게 시작한 일은 아니었다.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고, 힘이 되는 한 끼로 작은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나눔가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명유섭 대표는 "거창한 마음으로 시작한 일은 아니었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식품 섭취의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 분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은 생각에 시작한 일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위로를 더하는 나눔가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승택 중마동장은 “날이 점점 쌀쌀해지는 요즘, 대표님의 따뜻한 나눔이 더욱 깊게 와닿는다”며 “이러한 선한 영향력이 중마동 전역으로 널리 확산되길 바라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중마동은 올해 총 5곳의 ‘나눔가게’를 선정했으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 가게들과의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복지 지원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