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에는 옥룡면사무소와 소방서, 이장협의회, 남녀의용소방대, 산불감시요원 등 70여 명이 참여해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11월 시작과 함께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이어지면서 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상황인 만큼, 백운산을 찾는 시민과 등산객을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및 논·밭두렁 태우지 않기 ▲입산 시 화기 미지참 ▲산림 내 취사행위 금지 등 산불 예방 수칙을 집중 안내하며 경각심을 높였다.
이숙혜 옥룡면장은 “산불은 무엇보다 예방이 최우선이며, 단 한 번의 실수로도 소중한 산림이 한순간에 사라질 수 있고 개인의 생명과 재산까지 위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행사에 참여해 주신 옥룡면 이장협의회와 남녀의용소방대에 감사드리며, 면민과 방문객 모두가 앞으로도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